산양, 잉꼬, 둘 다섯, 불꽃놀이 등 풍성

이안숲속의 잉꼬먹이주기 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잉꼬와 놀고 있다.

충청도에서 가장 큰 수목원중 하나인 이안숲속. 자연적인 조건에서 어디에 내 놓아도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그러나 개장이후 해를 더해가며 수목원 본연의 모습 대신 오토캠핑장으로써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안숲속의 안승찬 회장의 소망은 꽃과 나무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이 자연의 참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느끼도록 하는 아름다운 쉼터로 만드는 것.

약5만평의 대지 위에 조성되어 있는 이안 숲속은 초본류, 목본류등 총 334종의 다양한 식물군이 식재되어 있다.

주요시설로는 야생화 전시관, 천지관, 인공동굴관, 열대 식물관등이 있다. 특히 인공동굴관에는 1500년 된 진달래 뿌리로 만든 공작새 모양의 조각 작품이(약3억 호가) 전시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외에도 유리종유석, 야외공원에는 탑처럼 생겼다고 하여 ‘탑배나무’라고 하는 희귀종도 전시되어있다.

이러한 이안숲속에서 금년 가을을 맞이하여 이안숲속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새로운 볼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산양마을’이라고 부르는 산양방목장이다. 약 400평 잔디밭위에 조성된 산양마을에서는 손님들이 준비된 먹이를 들고 들어가면 산양들이 “음메~ 음메~” 하며 먹이를 달라고 손님들을 졸졸 따라다녀 손님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또 하나는 잉꼬먹이주기 체험관이다. 열대 식물원에 잉꼬 수백 마리를 풀어 놓아 손님들이 들어가면 잉꼬 새들이 손님들의 어깨, 머리, 손등에 올라 앉아 먹이를 달라며 짹짹 거리는 볼거리를 제공 하고 있다.

이안숲속을 찾은 방문객들이 래프팅 보드를 즐기고 있다.

또한 여름에는 수영장으로 사용되는 곳에 물을 받아 래프팅 보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다육식물 체험공간에서는 준비되어 있는 다육 식물을 손님의 취향에 맞게 골라서 본인이 직접 새로운 화분에 옮겨 심어 집에 가지고 갈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렇게 다양한 체험은 입장료만 내면 추가 부담 없이 해결 된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공부에 시달리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행복하게 즐기면서 자연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안숲속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10월 1일 과 8일 저녁 9시에는 하늘마루 공원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10월 7일 저녁에는 긴 머리 소녀와 밤배로 유명한 ‘둘 다섯’의 통기타 공연이 마련돼 있다. 그리고 10월 8일과 15일 저녁에도 색소폰 연주 와 통키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안숲속에서는 10월 1일 7일 8일 15일에는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할 계획이다. 이안숲속이 새로운 레저 공간, 문화 공간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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