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뉴스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2021년 신년 인터뷰

공주시의회 이종운 의장이 특급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공주시의회 이종운 의장이 특급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공주시의회 이종운 의장은 특급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지난해 오로지 여야 없이, 오로지 공주시민의 마음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소통과 협치를 통한 의정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새해에도 공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제8대 의회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생각한다”며 “새해에는 공주시 현안 사항에 대해 현장 방문과 토론회를 개최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수도 이전·완성 논의와 충남 혁신도시 지정은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공주에 유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공주시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우수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와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끈기를 가지고 오직 시민에게 봉사하며, 더 나은 공주를 만들어나가는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이하 일문일답.

-지난해 의정을 이끌어 온 소감은.

“지난 한 해, 공주시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주시의회 8대 의장으로 취임한 지 벌써 반년이라는 시간을 맞이하였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여야가 따로 없는 오로지 공주시민의 마음, 시민의 입장에서 소통과 협치를 통한 의정활동에 앞장서 왔습니다.

아울러 의장으로서 의회를 아우르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는 데 최선을 다했으며, 집행부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문제를 제기할 때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상호 존중하는 태도로 별 탈 없이 운영해왔습니다.

지난해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았지만, 시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손잡고 힘을 모아 새로운 희망을 키워 주셨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소망과 바람을 안고 희망차게 출발하는 2021년에는 시민의 행복과 새로운 공주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공주시의회 의장으로서 공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의정 성과를 꼽는다면.

“제8대 의회는 무엇보다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연구하는 의원 상 정립을 위해 의정 연찬에도 열과 성을 기울여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일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시정 질문 기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입법 지원 강화를 위한 입법고문위촉 등 지방분권에 대비하고 역량을 높이는데 힘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제8대 시의회 후반기 출범 후 정례회 2회 38일, 임시회 8회 45일의 회기를 내실 있게 운영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조례안 70건, 각종 의견제시·동의안·결의문 66건 등 총 136건의 의안과 2021년 본예산 등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의결했습니다.

또한 충남도지사와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공주의료원 한방 진료과를 개설하고 작년 하반기부터 진료를 개시하여, 지역 주민의 노인병 치료와 의료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큰 성과를 일궜습니다.

이외에도 충청남도 산하기관 이전과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 공주의료원 심혈관센터 설치, KTX 공주역과 계룡면 연결 도로 개설 등 공주시 현안 사업을 제안하였고, 양승조 지사님도 긍정적으로 답변을 주셨습니다.”

-지난해 의정 운영에 있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자영업자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직접 소통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해야 하는데, 그럴 기회와 폭이 줄어들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2월부터는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하니 코로나19가 잠시 수그러들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현장 방문을 수시로 실시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새해 의회 운영 방침은.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대내ㆍ외적으로 과거 어느 때보다도 엄청난 변화와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련 극복을 위한 강한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가야 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공주시 의회는 정례회 2회 40일, 임시회 5회 41일 등 총회기일 수를 81일로 계획하고 집행부와 상생하는 내실 있는 회기를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의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합리적인 의안처리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사회를 위한 역할을 도모하고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성숙 하고 생산적인 의회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시정 질문과 관련해서는 현안 및 정책 사항 위주로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해 시정 질문의 내실을 기하고, 정책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며 5분 자유발언을 활성화하여 시정에 관한 대안제시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시민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시민의 행복과 공주시 발전을 위해 의회를 운영하려고 합니다.”

-새해 의정활동 계획은.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사업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추진 방향을 모색하여 대안 의견을 제시하는 등 현안 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이외에도 시민들의 숙원과 현안해결을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하는 등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하면서 상생과 협력으로 활짝 열린 의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고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드는데 정성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공주시 현안 사항에 대해 현장 방문과 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공공기관 공주시 유치를 위한 대책은.

“행정수도 이전·완성 논의와 충남 혁신도시 지정은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공주에 유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공주시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우수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역사·문화, 소방ㆍ안전, 각종 연수ㆍ연구기관 등 공주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상호협력 체제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공공기관들을 중점 유치해 공주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


공주시의 백년대계를 위한 일인 만큼 철저한 분석과 전략 수립으로 발 빠르게 움직여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세종과 가까운 동현지구에 조성 중인 스마트 창조도시를 조속히 완공해 공공기관을 적극 유치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공주시는 지리적으로 충남의 중심지이며, 세종시의 인접 지역으로 아주 좋은 지리적 접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전 가능성과 우수한 입지 조건,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 등으로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입니다.

기관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사업지원이 가능한 공공기관 유치에 중점을 두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해야 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도 공공기관 유치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유치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국회, 충남도 및 관계기관 방문 등 의회 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적극 협조하고 노력할 것입니다.”

-공도교를 제외한 공주보 해체 결정에 따른 대안은.

“지난 18일 정부가 공주보를 부분 해체하기로 밝힌 후 지역사회에서 양분된 의견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큰 이슈라서 공주보 부분 해체에 대해 의견을 내는 것이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국가물관리위원회는 공주보를 상시개방하면서 수질과 수생태지표 개선, 지역 여건 고려 등을 조건으로 전제하였으며, 집행부에서는 2월 공주시 통합물관리위원회에서 보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합니다.

이에 유입 수질·수생태 지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가뭄 우려로 걱정이 많은 주변 농민들에게 관정개발 지원사업을 늘려 직접적으로 지원을 하는 한편 농민들의 물이용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노력도 병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주시민들에게 한마디.

“먼저, 지난 한 해 공주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라는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어려운 현실을 맞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시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신축년 새해, 공주시의회는 시민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가슴에 새기고, 그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라는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우직한 소의 걸음으로 천 리를 간다라는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끈기를 가지고 오직 시민에게 봉사하며, 더 나은 공주를 만들어나가는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격려와 관심으로 동행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에는 흰 소의 신성한 기운을 받아 공주시민 모두 풍요로운 한해가 되길 바라며 가정과 일터에서도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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