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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꽃과 주꾸미. ⓒ 특급뉴스 이건용주꾸미 샤브샤브 향연의 계절이 돌아왔다. 5월 산란을 앞두고 요즘 잡히는 주꾸미는 몸통으로 불리는 머리에 꽉 찬 밥알만한 알은 별미 중에 별미다.주꾸미는 낙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맛은 월등하다. 주꾸미는 기능성 성분인 타우린이 1,597mg으로 가장 많으며, 비타민B2와 철분이 함유돼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낙지와 비교해 짧은 다리이지만 몸통은 2~3배가 크다. 주로 서천군에서 많이 수확되며, 소라 껍데기를 이용해 주꾸미를 일일이 잡는다.주꾸미에 서천의 특산품인 한산소곡주를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또한 동백정 넘어 보이는 서해의 푸른 바다와 낙조는 한 폭의 그림과 같다. 매년 이때쯤 먹는 주꾸미가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그래서 축제도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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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2009.03.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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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관광객들이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계룡산도자예출촌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특급뉴스 이건용공주지역의 폐교들이 속속 체험관광 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어서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공주시는 최근 학생 수 감소로 폐교된 계룡면 왕흥초등학교와 반포면 상신초등학교를 청소년 문화학습수련원과 철화분청사기 체험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로 했다.시는 청소년 수련시설과 도자문화 특화시설로 사업제안 공모를 실시해 이안숲속과 계룡산 도자예술촌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지난 13일 제안서 발표회를 가졌다.이날 이안숲속은 왕흥초등학교를 ‘청소년 문화학습 수련원’으로 활용키로 하고, 올해부터 3년간 10억여원을 들여 숙박시설 및 체험장 조성 등 청소년이 머무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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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2009.03.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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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강 옆에 위치한 이곳에는 그네, 장승공원, 체육시설 등이 설치돼 있었다. 금강둔치와 달랐다. 우리는 썰렁한데 …. 정선장은 공설운동장 가까이에 있었다. 방문객들의 동선도 고려하고, 편의도 배려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일과 7일에 열리는 정선 5일장은 시장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북적댔다. 활기가 느껴졌다. 황기, 취나물, 곤드레 나물, 마, 약초, 건어물, 생선 등 이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토종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먹거리 골목 가게의 테이블에 앉아 콧등치기국수와 올챙이국수를 시켜 먹는 사람들이 보인다. 기다란 메밀 국수발을 후르륵 빨면 입속으로 국수가닥이 말려 들어가며 끄트머리가 콧잔등을 친다하여 이름이 붙여진 ‘콧등치기국수’다. 옥수수를 갈아 채로 쳐서 끓는 물에 떨어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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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모
2009.03.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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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전시관에는 후손들로부터 기증받은 수궁가, 적벽가, 심청가, 춘향가, 흥보가 등 5대 판소리 원본과 함께 배비장타령, 변강쇠타령, 허생전 등의 복원 판소리 원본 등 189점의 유품과 유물 등을 전시돼 있다.그밖에도 창작 판소리인 판소리 성서이야기, 모세전 등 판소리관련 소중한 자료와 함께 고인이 살아생전에 몸소 활용했던 소중한 유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날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간 박동진 판소리 유물전시관은 故 인당(忍堂) 선생의 삶과 예술혼을 기리고 판소리를 테마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약 15억여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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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2009.03.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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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동물들의 소리에 놀라 땅속에서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뛰쳐나온다는 경칩이다. 자연은 그대로 두어도 저렇게 때를 찾아 잘도 돌아가는데..이것저것 챙기느라 유일한 나의 전자수첩인 휴대폰을 두고 왔다. 머릿속에 다 저장하려면 큰일이다. 불암사를 바라보며 우회해서 석촌계곡 오름길을 계속 가다보니 석촌암의 목탁소리 청아하다.석촌암을 지나 바윗길을 오르니 ‘불암산 호랑이 은거 1동굴’ 안내판이 버티고 서있다. 또다시 ‘불암산 호랑이 은거 3동굴’ 안내판이 보이고 옆 망루에서는 음료와 막걸리를 팔고 있다. 힘도 들고 목도 타는데 한잔 쭈~욱, 시원함이 온몸에 퍼진다. 이제 본격적으로 암벽이 눈앞을 가로 막고 떡 버티고 서 있다. 새로 오신 회원님들 조금은 걱정된다. 수직암벽을 줄 하나에 의지해 오르는 일은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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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옥희
2009.03.14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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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한옥마을 중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숙박이 가능한 전통한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관광객들이 전통한옥에서 숙박체험을 하기가 어려웠던 것도 사실이다.그러나 이들 사업이 마무리 되면 공주·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은 단순히 스쳐 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관광패턴이 변화돼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충남도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형 관광숙박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도부터 2008년까지 논산시 명재고택 등 11개소에 개소 당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전통 한옥 체험시설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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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2009.03.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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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문화관(관장 조병학)은 오는 4월24일~5월20일까지 안면도에서 열리는 국제꽃박람회의 성공 기원을 위해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입장권을 문화관에서도 예매한다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입장권 예매뿐만 아니라 입장권 예매자 및 꽃박람회 관람 후 입장권 영수증을 가지고 6월말까지 백제역사문화관을 방문하는 경우 역사관 무료 관람도 할 수 있다.백제역사문화관의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입장권 예매기간은 3월 한 달간으로 일반, 청소년, 어린이 구분 없이 입장권 1매당 1인 역사문화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조병학 백제역사문화관장은 “4인 가족(어른 2, 청소년 1, 어린이 1)기준으로 볼 때 꽃박람회 입장권 예매시 문화관 관람료 5,000원이 할인됨에 따라 꽃박람회도 보고 백제역사·문화의 산교육장인 문화관을 실속 있게 관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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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2009.03.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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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 태안 앞바다를 뒤덮은 검은 재앙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뒤이어 세계인을 경탄케 한 120만 피해복구 자원봉사자들의 기적을 간직하고 있는 충남 태안. 이러한 태안이 지금은 오는 4월 개장할 세계적인 꽃박람회 준비로 떠들썩한 가운데 살아있는 환경교육 및 체험학습의 장으로 탈바꿈 되어 가고 있다.우선 눈에 띄는 것은 꽃박람회 주제관인 ‘플라워심포니관’ 내에 전시 연출되는 ‘백만송이 꽃 터널’과 ‘기적의 손’ 등이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백만송이 꽃터널’은 피해복구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정신이 송이송이 꽃으로 피어난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시클라멘 소국 거베라 메리골드 등 7개 화종의 생화와 조화를 혼합해 화려하게 연출한다.‘기적의 손’ 역시 태안을 되살린 자원봉사자들의 기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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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2009.03.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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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봄을 맞아 3월중 충남 도내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축제·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대표적인 행사로 ▲아산시 수도권 전철개통기념 공연(3월2일~29일) ▲서산시 향교골 풍물단 시연(3월3일) ▲논산시 논산시민 사랑연주회(3월21일) ▲금산군 러브인 아시아(3월14일) ▲부여군 은산별신제(3월26일~30일) ▲서천군 동백꽃 쭈꾸미 축제(3월21일~4월3일) ▲청양군 난야생화합동 전시회(2월28일~3월1일) ▲홍성군 연극 옹점이를 찾아라(3월13일~14일) 등이 펼쳐진다.특히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지는 수도권전철 개통 기념공연에는 각종 국악, 가요, 퍼포먼스 공연 등이 준비돼 있으며, 금산 다락원에서 펼쳐질 러브인아시아에서는 다문화 국악 뮤지컬 공연이 마련돼 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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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2009.02.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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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갖춰진 주변 환경이 우선 부러웠고,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이섬을 가기 위해 줄지어 늘어선 수백명의 인파에,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관광명소를 가지고 있는 춘천시민들이 더더욱 부러웠다.드라마 ‘겨울연가’로 유명한 메타세쿼이아 길과 백자작나무길, 잣나무 숲길과 테마형 상점들까지 어딜 가나 북새통이다. 가족단위 여행객에서부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과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추억을 담기에 바쁘다. 자전거 도로 현장체험을 떠난 공주시 교통정책과 직원 20명이 일렬종대로 북한강변을 따라 달린다. 물론 나도 대열에 합류했다. 얼마나 달렸을까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페달을 밟는 발이 천근만근이다.한기 서린 매서운 강바람도 적군이다. 당장이라도 포기하고 싶지만, 예서 말 수는 없다. 여직원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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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2009.02.2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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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특히 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등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정확히 설명하고 이해시킴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국내 300여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하고, 15만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에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통역안내원, 市관광축제팀 직원들을 배치했다.홍보관에서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각종 홍보물 배포를 통해 ‘관광도시 공주’를 집중 홍보하는 한편, 백제의상 체험코너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또 공주 관광지도가 펼쳐지는 볼펜과 공주알밤, 백제문양이 그려진 핸드폰 고리 등을 제공해 입장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으며, 공주 산삼주 특산품 판매전시관을 개설해 지역 특산품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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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2009.02.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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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장 부전시장인 꽃지 수목원 청자자수원 동편 사면에 핀 복과 장수를 상징한다는 복수초. ⓒ 특급뉴스 이건용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복수초가 피어났다. 오는 4월 24일 개막할 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성공개최와 기름유출 사고로 피폐해진 태안지역경제를 살릴 희망의 불빛을 밝히기 위해 등잔처럼 사뿐히 내려앉은 것.18일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장 부전시장인 꽃지 수목원 청자자수원 동편 사면에 7송이의 복수초가 앙증스럽게 피어있다.이른 봄 가장 빨리 피는 꽃 중의 하나인 복수초(福壽草)는 우리나라 대표 봄꽃이다. 복과 장수를 상징한다 해서 복수초라고 불리는데, 2월말에서 4월초에 개화하며 5~6월께면 열매를 맺는다. 눈속에 피어난다고 해서 ‘눈속의 풀’이라고도 불리며 중부지방에서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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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2009.02.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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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는 이도, 재촉하는 이도 없는 산행 길, 이것이 우리 웅진산악회의 장점이다. 산은 누구와 경쟁하러 오르는 곳이 아니다. 우보만리(牛步萬里), 비록 느리지만 모든 역경을 딛고 소처럼 뚜벅뚜벅 갈 길을 간다.누구 눈치 볼 것 없이 그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며, 놀멍 쉬멍 걸으멍 그냥 여유 부리며? 오르고 또 오른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나와의 대화로 지치고 허전한 심신을 풀어주는 것, 이것이 우리들만의 삶의 방식인 셈이다.입춘도 지나고 날씨가 계속 포근했는데도 산은 지난번에 내린 눈 때문에 빙판을 이루고 있다. 아이젠을 채우느라 더 뒤처지긴 했지만 편안히 걸을 수 있어 다행이다.안개는 서서히 걷혔지만 아직도 해는 보이지 않고 회색빛 그대로다. 오송 제2교를 건너 휴양객 탐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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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옥희
2009.02.14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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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역사문화관 특별기획전에 전시되는 아산밖지므레와 서산 부장리 등의 유적에서 발굴된 토기. ⓒ 특급뉴스 이건용백제문화에 스며든 마한의 전통을 살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충청남도 백제역사문화관(관장 조병학)은 13일 토기특별전 ‘백제百濟, 마한馬韓을 담다’를 개최한다.2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계속될 이번 전시회는 아산 밖지므레와 서산 부장리 등 최근 학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유적에서 발굴된 고대 호서지역의 토기 4~50점이 첫 선을 보인다.이번 전시는 마한과 백제의 연결고리를 찾아 ‘두드림의 미학’, ‘무자아의 자아’, ‘백제, 마한을 담다’라는 소주제 아래 진행된다. 한편, 국내 최초로 관람객의 손바닥 위에서 토기가 구현되는 혼합현실(AR) 3차원 영상은 놓치지 말아야 할 이번 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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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2009.02.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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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 안면도 연결 도로에 노란 유채꽃이 심어져 있다. ⓒ 특급뉴스 이건용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가는 천리길이 온통 유채꽃으로 노랗게 단장돼 일대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4일 안면도국제꽃박람회조직위와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꽃박람회가 열리는 안면도를 연결하는 태안군내 주요 도로 연장 400km길 양편이 노란 유채꽃과 해바라기 등 초화류로 꾸미기로 했다.태안군은 특히 오는 4월 24일부터 열리는 이번 꽃박람회를 계기로 태안을 ‘꽃과 바다의 도시’로 관광객들에게 각인시키고, 태안반도 전역을 공원으로 만드는 이른바 ‘태안 공원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태안군은 핵심 사업인 ‘노란 천리길’ 조성을 위해 총 57ha에 1,710kg, 80kg들이 가마로 20여 가마에 이르는 유채꽃 종자 파종을 완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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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2009.02.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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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월대보름을 맞아 아이들이 굴렁쇠를 굴리며 즐거워 하고 있다. ⓒ 특급뉴스 이건용정월대보름을 맞아 공주시의 대표적인 5도2촌 주말도시 시범마을에서는 주민간 결속을 다지고 마을의 무사태평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놀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공주시에 따르면 오는 7일 유구읍 만천1리에서 개최되는 웅진코웨이 직원들과 만천1리 주민들간 대보름맞이 화합행사를 시작으로 모두 17개 마을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된다고 밝혔다.오는 8일 오전 11시에는 반포면 온천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전주민이 참여하는 연날리기, 떡메치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가 진행된다.같은 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반포면 상신리 구 상신초등학교에서 한해의 소망을 적은 종이를 달집에 매달아 태우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펼쳐져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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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2009.02.0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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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일 공주 금강둔치에서 정월대보름 시민한마당 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 특급뉴스 이건용정월대보름 시민한마당 축제가 오는 8일 공주 금강둔치와 우금치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이날 오전 11시에는 동학농민혁명 최대의 격전지이자 농민군 최후의 보루였던 공주 우금치에서 금강 풍물패의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액운을 막고 행운을 기원하는 ‘우금치장승제’가 펼쳐진다.이어 오후 4시부터는 금강둔치에서 널뛰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굴렁쇠 굴리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가 다채롭게 펼쳐진다.특히 이날 6시부터는 한해의 소망을 적은 종이를 달집에 매달아 태우는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쥐불놀이, 깡통 돌리기, 강강술래, 집터다지기 등이 펼쳐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추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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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2009.02.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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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파로 인해 중흥저수지에 두께가 약 25 센티미터 정도의 얼음이 얼었다. 이처럼 꽁꽁 얼음이 얼어붙은 중흥저수지에는 요즈음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과 원근에서 찾아온 강태공들로 북적대고 있다. ?강 씨는 또 “얼음낚시의 재미에 빠져 자리를 뜨지 못하고 식사를 배달시켜 해결하고 있다”며 “연휴기간동안 내내 얼음낚시를 즐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얼음낚시하는 재미에 빠져 식사도 인근 식당에서 배달을 시켜 해결하고 있는 강태공.ⓒ 특급뉴스 특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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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남
2009.01.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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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썰매를 타고 노는 재미 외에도 천년고찰 마곡사의 신비스러움과 태화산 자락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공주시는 이번 썰매장 개장으로 겨울철 마곡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 마곡사 및 주변 관광지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마곡사 주변 상인들도 그동안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가 없어 크게 고민하던 참에 마을개발위원회의 참신한 아이디어 덕분에 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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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2009.01.1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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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오는 풍경만으론 그 모습을 제대로 감상할 수 없을 것 같아 그냥 가을 이름인 마이봉으로 명명하리라.전망 좋은 무명봉에 올라서니 주변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비룡대와 삿갓봉, 오른쪽으로 673m의 암 마이봉이, 그 뒤편으로 667m의 숫 마이봉 “나도”하며 우뚝 서있다. 말의 형상을 한 자연이 만든 걸작임에 틀림없다. 마이봉 중턱, 풍화작용에 의해 뚫렸다는 구멍들은 1억년의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 말이 없다.아주 먼 옛날 호수였던 이곳에 지각변동이 일어나면서 봉우리로 변했고, 가끔 민물고기나 어패류의 화석이 발견되기도 한다는데, 시간을 거꾸로 돌리 듯 천천히 마이산을 내려왔다.돌탑이 운집해 있는 탑사 쪽으로? 구불거리는 길을 오르고 내려오니 볼거리가 참 많았다. 하늘은 오락가락 종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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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옥희
2008.12.27 00:46